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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점수편성및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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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RPREP 작성일18-05-31 21:30 조회6,1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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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SAT점수편성과 그에 따른 공부방법 

  

SAT를 경험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SAT 점수는 크게 두개의 영역에서 800점씩 총1600점 만점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SAT 1400점을 넘어서야 30-40위권인 Bosto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Cleveland, Ohio) 그리고 요새 순위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 Northeastern University (Boston, MA)등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학을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1400점대는 일반적으로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가르쳐본 학생 중에 일부는 1400점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1400점대의 학생들은 점수편성면에서 3가지 분류로 나뉘어질 수 있는데, 아래 표를 보고 설명하겠습니다. 

 유형

 SAT Score

Reading Section (out of 400) 

Writing Section (out of 400) 

Math Section (out of 800) 

 I

 1400

 260

 370

 770 

 II

 1400

 330 

 350 

 720 

 III

 1400

 360

 370 

 670 

 

타입(I)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혹은 중학교 과정을 경험한 학생으로 간주할 수 있고, 문법 실력과 수학실력이 어느정도 기본기가 갖춰져 손쉽게 1400점을 획득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독해 영역이 400점 만점에 260점으로 전체 52개의 독해 문제 중 20~23개를 틀려 58%의 정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경우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수학영역에서는 총 문제 58문항중 최대1개 이하로 틀려 800점 만점을 유지하여야 하며, 문법에서도 2개 이하로 틀려 380점이상을 획득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문법과 수학 두 영역에서 1200점 만점에 1180점이상을 확보하여야 하며 독해영역에서도 방학기간동안 단어 실력을 항샹시키며 학원에서 배운 독해문제들을 다시 주말에 한번 이상씩 천천히 독해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6주 혹은 8주정도의 수업으로 그리고 주말에 독해 수업에 대한 복습을 1-3회정도 한다면 현 260점에서 320점까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3영역을 합치면 1400점에서 1500점까지 상승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는 독해영역에서 점수가 너무 안 오른다고 독해영역에만 매달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차라리 자신 있는 영역은 더욱 더 빠른 시간 동안 얼마나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를 연습해야 하며, 꾸준히 문제를 풀어 봐야지 시험 당일에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수학과 문법에서 10점 오르기는 쉬워도 독해영역에서 10점 오르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타입(II)는 한국에서 국내 초등학교까지 혹은 중학교1학년까지 경험을 하거나 국외 한국학교 혹은 외국에서 살면서 공부를 어느정도 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이 경우 수학영역에서 700점을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Algebra1정도의 기본기가 있다고 판단되며 SAT문제를 많이 접해보면 6주정도에 780점가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법 실력도 어느정도 갖춰 있고 독해 실력도 중상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교재를 바탕으로 수업을 잘 따라간다면, 독해영역에서는 360점까지 그리고 문법에서도 380점까지 상승 가능합니다. 그러면 총 1520점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주 좋은 3가지 영역의 조합이고 1520점에 도달한 후에도 발전가능성이 3가지 타입 중에 가장 많아 보입니다.

 

타입(III)은 수학실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굉장한 시간 동안 수학 기본기를 쌓아야 하는데, 보통 Algebra1의 책을 서점에서 구입한 후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에 조금씩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학생이 진도를 나아갈 의지나 자신감이 없다면 개인교사를 붙여서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개인교사에게 대략적인 진도 혹은 책 한권을 언제까지 풀게 해주세요라는 요구를 해야 더 효과적일 겁니다. 수학이외에는 다른 두 영역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성적이 더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좁습니다. 아마도 10~20점까지 오른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이 경우네는 수학에서 크게 상승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될 것이며 수학에서 최소 100점 이상의 상승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유형

 SAT Score

Reading Section (out of 400) 

Writing Section (out of 400) 

Math Section (out of 800) 

 I

 1300

 260

 280

 760 

 II

 1300

 310 

 330 

 660 

 III

 1300

 350

 370 

 580 

 

이제 1300점대의 학생들의 점수 편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위 표에서 1300점대의 학생들의 점수 편성은 수학에서 760점이면 독해와 문법에서 각각 260점과 280점을 획득하여 전체 1300점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수학영역에서 660점이라면 독해와 문법은 조금 더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점수 상승 기회가 큰 경우는 당연히 두번째 경우이며 수학에서 100점 이상을 그리고 독해와 문법에서 각각 30-40점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첫번째의 경우에는 세 영역을 다 같이 골고루 공부해야 하며 또한 문법 실력을 조금 더 상승시켜 문법에서 35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수학은 800점 만점과 독해에서 40점 이상을 올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 두 경우 즉 1400점대와 1300점대는 그래도 대학진학에 희망이라도 있는 중위권에 위치한 학생들이라고 간주할 수 있지만 그 이하의 점수를 가진 학생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며 또한 자신감과 의지도 상당히 약해져 있습니다. 분명 수학에서 750점대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800점을 차지하는 독해와 문법에서 총 800점 만점에 400점대 혹은 300점대를 보유하고 있어,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하는데 집중해야 하며, 만약 수학에서 550점대 혹은 600점대 초반을 획득한 경우에는 이미 말씀드렸 듯이 기본적인 Algebra 1책을 구입하여 스스로 공부하길 권합니다. 학원 선생님한테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형

 SAT Score 

 Reading Section (out of 400) 

 Writing Section (out of 400) 

 Math Section (out of 800)

 I

 1200

 210 

 230 

 760 

 II

 1200

 240 

 280

 680 

 I

 1100

 190 

 220 

 690 

 II

 1100

 250 

 270 

 580 

 

독해 영역이 낮다고 SAT를 하다가 그만두고 북 클럽등의 수업을 듣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독해가 어려우면 학원에서 나간 독해 지문중 학생에게 가장 손 쉽게 읽힐 수 있는 지문을 선택해서 그 지문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읽고 또 읽으면 조금씩 이해되어 가는 부분이 차츰 넓어짐을 느낄 겁니다. 쉬운 예로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를 한 번 이상 보게 되면 그 전에 몰랐던 혹은 그냥 지나쳤던 장면 혹은 대사들을 반복 시청할 때마다 더욱 이해하기 쉬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손쉬운 지문이 어느정도 이해하는 수준까지 되면 그 다음으로는 그 보다 좀 어려운 지문들에 도전하면 어느덧 독해 실력이 늘어남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해야 하는 것은 일주일에 한 개의 지문도 좋으니, 계속 꾸준히 리듬이 끊어지지 않도록 공부해야 하는 겁니다.

 

문법영역에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학생 스스로가 더 자신이 모르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으므로, 스스로 서점에 가서 기본 문법책을 여러 권을 리뷰한 뒤 가장 본인에게 쉽고 일주일안에 읽을 수 있겠다 라는 느낌이 드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아주 쉽다고 생각되어진 책이라면 빨리 그 책을 마스터 하고 그리고 5번정도 다시 복습을 한 뒤 다음 단계의 문법책으문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해커스 출판사에서 나온 그래머 스타터라는 책도 괜찮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그 책이 너무 쉽다고 그 책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책의 내용을 모두 이해했는지 의문입니다. 그 책을 마스터해도 기본 350점까지는 나온다고 판단됩니다. 

 

수학영역은 어쩌면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공대출신인 저자도 수학이 쉽다고 느껴진 적은 19년 현장 강의 동안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문법이나 독해는 손쉽게 접근하게 되어도 수학은 630점 이하인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만만한 영역은 아닙니다. 그런데 매년 학생들 중에 수학은 공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독해에만 전념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는데, 별로 좋은 학습 방식은 아닙니다. 만약 수학이 쉬운 영역이라고 생각되면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빠트리지 말고 짧은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수학이 쉽다고 생각해서 소홀히하다 실제시험에서 800점 만점이 안 나오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결론으로 일단 총점 1600점 만점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이므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득점 획득의 가장 첫번째 단계인 1500점의 문턱을 넘기위해서는 수학에서 800점 만점을 받아야하며 또한 독해영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문법에서도 400점 만점을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800+400=1200점을 일단 확보하게 되며, 문법을 공부하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면 조금씩 독해영역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300점 이상은 무난히 넘을 수 있습니다. 사실 1500점은 그리 어려운 점수는 아닌데 학생들 중에 상당히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제 방학기간동안 수학 및 문법분야를 중점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꼬옥 1500점을 넘기길 응원합니다.

 

작성자: 

오너강사 이주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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